[23연맹회장기] “키가 더 컸으면 좋겠다” 강이슬이 되고픈 온양여중 이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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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웃음)."온양여중는 6일 김천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 여중부 예선 A조 마지막 경기서 선일여중를 상대로 76-41로 이겼다.
강이슬(KB스타즈)이 롤모델이라고 말한 이효주는 "(강)이슬 언니는 전체적으로 모든 플레이를 잘한다. 그래서 너무 닮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키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웃음). 슛도 더 연습하고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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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홍성한 인터넷기자] “키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웃음).”
온양여중는 6일 김천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 여중부 예선 A조 마지막 경기서 선일여중를 상대로 76-41로 이겼다. 3연승을 내달린 온양여중은 결선으로 향한다.
강주하(2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유은서(20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최인경(10점 12리바운드), 이효주(8점 7리바운드 6스틸)까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궂은일은 맡은 3학년 이효주(164cm, G)는 경기 종료 후 “이겨서 좋은데 게임이 잘 안 풀린 것 같다. 슛도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 공격할 때 많이 움직이지 못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경기다”라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온양여중은 조별리그 전승으로 결선으로 향했다. 이효주는 “잘된 점도 있고, 잘 안된 점도 있다. 수비는 잘된 것 같다. 연습할 때도 수비를 중심으로 많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팀에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묻자 이효주는 “수비하고 몸 아끼지 않는 플레이에 자신 있다. 그런 부분을 맡아서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이슬(KB스타즈)이 롤모델이라고 말한 이효주는 “(강)이슬 언니는 전체적으로 모든 플레이를 잘한다. 그래서 너무 닮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키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웃음). 슛도 더 연습하고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_홍성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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