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자신감? 100%' KGC 먼로, 아반도, 스펠맨/ SK 윌리엄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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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전.
지난 5일 안양 KGC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SK를 86-77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3패 균형을 맞췄다.
이로서 1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7차전이 성사됐다.
대릴 먼로를 앞세운 KGC는 15점 차 열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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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송유나 인터넷기자] 7차전.
지난 5일 안양 KGC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SK를 86-77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3패 균형을 맞췄다. 이로서 1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7차전이 성사됐다.
대릴 먼로를 앞세운 KGC는 15점 차 열세를 뒤집었다. 먼로는 4쿼터 상대와 점수를 좁힐 때 챔피언 트로피를 가리키는 세레머니를 보였다.
먼로는 "트로피가 간절했다. 팀에게도, 나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챔피언결정전에 다시 오를 기회가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기 때문"이라며 "자신있다. 동료, 코치 그리고 팬들을 믿는다. 팬들이 엄청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KGC 오마리 스펠맨은 "먼로는 대단한 선수다. 정말 많은 걸 배운다"고 말했다.
KGC 렌즈 아반도는 "7차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미 마음은 7차전"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역전패당하며 챔피언 자리를 놓친 SK 리온 윌리엄스는 "실망스럽지만, 아직 한 경기가 남았다. 다음 경기를 잘해서 챔피언에 오르겠다"고 전했다.
#영상_송유나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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