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스퍼트' 손흥민, 첼시 레전드 드록바와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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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 공격 포인트를 연이어 쌓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번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넘어 이번엔 '첼시 전설' 디디에 드록바와 득점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7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 대기록을 작성한 손흥민이 104호골 사냥에 나선다.
이후 공격 포인트를 쌓아온 손흥민은 직전 경기인 리버풀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103호골로 호날두와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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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시즌 막판 공격 포인트를 연이어 쌓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번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넘어 이번엔 '첼시 전설' 디디에 드록바와 득점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7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 대기록을 작성한 손흥민이 104호골 사냥에 나선다. 직전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3호골과 51호 도움을 올린 손흥민이 6일 오후 11시 열리는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앞두고 있다.
득점왕에 올랐던 지난 시즌에 비해 기량 저하를 지적받았던 손흥민은 지난 1월 팰리스전을 통해 3개월 만에 골맛을 보면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공격 포인트를 쌓아온 손흥민은 직전 경기인 리버풀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103호골로 호날두와 동률을 이뤘다. 2경기 연속 득점한다면 손흥민은 첼시 레전드 드록바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또한 손흥민은 득점포를 이어갈 경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팀의 반등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토트넘은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하며 연이은 감독, 감독대행 경질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쉽게 뒤집지 못하고 있다.
남은 4경기에서 손흥민이 얼마나 더 골을 추가하게 될 지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과 팰리스의 경기는 오늘밤 11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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