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열애 마침표' 세븐·이다해, 오늘(6일) 결혼
황소영 기자 2023. 5. 6. 12:27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가 8년 열애 끝 오늘(6일) 결혼한다.
세븐과 이다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축가는 빅뱅 태양과 거미, 바다가 부른다.
198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15년 교제를 시작, 이듬해 공개 열애를 했다. 열애 8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앞서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세븐은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여자 친구 이다해 씨와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다해는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제는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아직은 남자 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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