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쉽다 이강인!' 라리가 4월의 선수상, 엔 네시리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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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프 엔 네시리(25)가 4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라리가 사무국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2022/23시즌 4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Mejor Jugador de abril en LaLiga Santander)은 세비야 FC의 공격수 엔 네시리에게 돌아갔다"라고 발표했다.
엔 네시리는 상을 받기에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
엔 네시리는 세비야가 이번 달 치른 5경기에서 3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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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유세프 엔 네시리(25)가 4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라리가 사무국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2022/23시즌 4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Mejor Jugador de abril en LaLiga Santander)은 세비야 FC의 공격수 엔 네시리에게 돌아갔다"라고 발표했다.
엔 네시리는 상을 받기에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 엔 네시리는 세비야가 이번 달 치른 5경기에서 3골을 뽑아냈다. 이를 통해 세비야가 해당 5경기에서 승점 13점을 가져오게끔 도왔다.
세비야는 이번 달 일정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강등권과 승점 2점 차에 불과했다. 하지만 엔 네시리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한 호성적으로 강등권과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렸다. 순위도 12위로 껑충 뛰면서 사실상 잔류가 확실시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레알 마요르카 소속인 이강인도 이달의 선수 후보에 들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강인과 마찬가지로 후보에 들었지만 수상하지 못한 선수는 로날드 아라우호(FC 바르셀로나), 이냐키 윌리암스(아틀레틱 클루브),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셀림 아말라(레알 바야돌리드)가 있었다.
◇2022/23시즌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8월: 보르하 이글레시아스 (레알 베티스)
9월: 페데리코 발베르데 (레알 마드리드)
10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FC 바르셀로나)
11월: 월드컵 휴식기로 공석
12월: 월드컵 휴식기로 공석
1월: 알렉산더 쇠를로트 (레알 소시에다드)
2월: 가브리엘 베이가 (셀타 비고)
3월: 앙투안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월: 유세프 엔 네시리 (세비야 FC)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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