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의 전쟁' 비로 연이틀 휴전…두산·LG 팬들 '진짜' 내일 만나요

2023. 5. 6. 12: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와 두산의 잠실 라이벌전이 연이틀 취소됐다.

6일 14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4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4일 밤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어린이날 3연전은 KBO리그의 대표적인 '흥행 대목'이지만, 비가 흥행도 앗아갔다.


특히 올 시즌부터 잠실 라이벌전은 '엽의 전쟁'이다. LG 염경엽 신임 감독과 두산 이승엽 신임 감독의 맞대결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 첫 3연전은 LG의 2승1패 우세였고, 두 번째 3연전은 첫 2경기가 비로 날아갔다. 두 팀은 7일 17시에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잠실구장.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