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 LG-두산전 우천 취소

이상철 기자 2023. 5. 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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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잠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결국 잠실 경기는 시작 2시간을 앞두고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 경기 취소로 LG는 선두를 탈환한 기회를, 두산은 2연패 탈출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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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 LG 켈리-두산 곽빈 선발 맞대결
비 내리는 잠실구장.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6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잠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LG-두산전은 5일에 이어 이틀 연속 취소됐다.

어린이날이었던 전날에는 종일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고, 이튿날에도 폭우가 이어졌다. 결국 잠실 경기는 시작 2시간을 앞두고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 경기 취소로 LG는 선두를 탈환한 기회를, 두산은 2연패 탈출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한편 LG와 두산은 7일 경기에 각각 케이시 켈리와 곽빈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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