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밤사이 여진 잇따라‥1명 사망

남형석 2023. 5. 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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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어제 오후 2시 40분쯤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에 밤사이 규모 5.8의 강진 등 40차례가 넘는 여진이 잇따랐습니다.

일본 황금연휴 기간에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이시카와현 스즈시에서는 사다리에서 떨어진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향후 1주간 강한 여진에 주의해야 한다"며 "토사 붕괴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내일로 예정된 한국 방문과 관련해 "향후 대응은 피해 상황 등을 보면서 적절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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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80997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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