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F-16 전투기 평택 추락..소방 "민가 피해 없어"

백종훈 기자 2023. 5. 6. 12: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한 미군의 F-16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미군 F-16 전투기가 경기 평택시 팽성읍 논에 추락했습니다.

미군 조종사는 탈출했고 우리 민가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일 평택소방서 팽성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미군 F-16 전투기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 논에 추락했습니다.

평택소방서 팽성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미군 조종사는 추락 직전에 탈출해 미군에서 앰뷸런스로 이송해갔다"며 "추락한 F-16은 불탔지만 민가 피해는 없었고 별다른 화재 피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F-16의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