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결승이 유일한 맨체스터 더비는 아닐 걸?"… '라이벌전'으로 치닫는 '김민재 쟁탈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C 나폴리는 우승을 차지했다.
'골닷컴 프랑스판'은 "잉글랜드 FA컵 결승이 유일한 맨체스터 더비는 아닐 거다. 여러 매체가 전하는 소식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와 시티는 올여름 김민재 영입을 희망한다"라고 현황을 전했다.
김민재 쟁탈전을 '또 다른 맨체스터 더비'로 표현한 문구였다.
이번 시즌 마지막 맨체스터 더비인 셈인데, 이젠 김민재를 두고도 싸워야 하니 그 또한 맨체스터 더비라는 의미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SSC 나폴리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젠 선수들의 '거취'에 시선이 쏠린다. 부유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SSC 나폴리의 스쿠데토를 이룬 챔피언들을 노린다. 김민재도 주요 목표물이다.
'골닷컴 프랑스판'은 김민재를 노리는 대표적 클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라고 짚었다. '지역 라이벌'로 묶인 두 팀이 또 다른 의미의 더비를 시작하게 된 셈이다. '골닷컴 프랑스판'은 "잉글랜드 FA컵 결승이 유일한 맨체스터 더비는 아닐 거다. 여러 매체가 전하는 소식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와 시티는 올여름 김민재 영입을 희망한다"라고 현황을 전했다.
김민재 쟁탈전을 '또 다른 맨체스터 더비'로 표현한 문구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6월 3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11시 2022-2023 잉글랜드 FA컵 결승에서 격돌한다. 이번 시즌 마지막 맨체스터 더비인 셈인데, 이젠 김민재를 두고도 싸워야 하니 그 또한 맨체스터 더비라는 의미였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SSC 나폴리 감독을 비롯해 수많은 미디어는 김민재의 역량을 극찬한다. 단점 없는 센터백처럼 보이는 김민재는 모든 빅 클럽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아웃 조항을 가져 더욱 매력적이기도 한데, 현 실력이라면 5,000만 유로(약 728억 원)로 알려진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