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윤석철·박세진 협업 앨범 발표

브랜뉴뮤직 12주년 LP 프로젝트·브루노 메이저 8월 내한공연

윤석철(우)과 박세진(좌) [안테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윤석철·박세진 협업 앨범 발표 = 재즈 뮤지션 윤석철과 옥상달빛 박세진이 6일 협업 앨범 '더 브렉퍼스트 클럽(The Breakfast Club): 조찬 클럽'을 발표한다.

'더 브렉퍼스트 클럽: 조찬 클럽'은 술을 소재로 한 흥겨운 재즈 보사노바 앨범이다.

타이틀곡 '칵테일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베스트 러버', '소개팅이요?', '치앙마이' 등 네 곡이 수록됐다. 윤석철과 박세진은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모두 참여했다.

'바이닐 바이 브랜뉴' 프로젝트 버벌진트 [브랜뉴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브랜뉴뮤직 12주년 LP 프로젝트 = 래퍼 라이머가 대표인 브랜뉴뮤직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과거 사랑 받은 음반을 LP(바이닐)로 다시 발매하는 '바이닐 바이 브랜뉴'(V12YL by BRANDNEW)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브랜뉴뮤직은 그 첫 번째 작품으로 버벌진트의 정규 4집 '고 이지'(Go Easy)를 LP로 선보인다.

4집 타이틀곡 '좋아보여'는 이번 LP에서 원곡과 달리 알앤비(R&B)로 재해석돼 수록된다.

브루노 메이저 [원더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브루노 메이저 8월 내한 공연 =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브루노 메이저가 오는 8월 11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고 원더월이 밝혔다.

브루노 메이저는 로맨틱한 가사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이름을 알렸고 '나싱'(Nothing)·'이질리'(Easily) 등이 사랑받았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나싱'을 추천곡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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