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투석 70대 환자 육지로" 완도해경 기상악화 속 섬 환자들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날 연휴기간 완도해양경찰이 기상악화 속에서도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해상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6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5분쯤 전남 장흥군 신동항 인근해상에서 선박 A호가 암반에 걸리는 사고를 당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경은 국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풍랑‧호우주의보의 상황에도 바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며 "즉응태세를 유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도=뉴스1) 최성국 기자 = 어린이날 연휴기간 완도해양경찰이 기상악화 속에서도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해상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6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5분쯤 전남 장흥군 신동항 인근해상에서 선박 A호가 암반에 걸리는 사고를 당했다. 해경은 곧바로 구조대를 보내 안전조치를 취해 인명사고를 막았다.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통제된 오전 7시26분쯤엔 완도군 노화도에서 쓰러진 40대 주민 B씨를 발견했고, 완도군 청산도에서는 신장투석 환자인 70대 주민 C씨를 경비함정으로 육지 이송,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에 앞선 오전 6시37분쯤엔 장흥군 수문항 인근을 술찰하다 1톤급 선박 D호가 침수된 것을 발견, 인근 크레인을 섭외해 선박안전을 확보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경은 국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풍랑‧호우주의보의 상황에도 바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며 "즉응태세를 유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