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가시지 않는 첫 패배...휘문고와 대결로 분위기 반전?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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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올 시즌 첫 패배의 충격을 이겨내고 휘문고와 대결에서 연패 탈출에 나선다.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야구 명문 휘문고등학교와의 경기가 공개된다.
과연 야구 명문 휘문고를 상대로 최강 몬스터즈는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김선우 해설위원과 캡틴 박용택은 휘문고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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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올 시즌 첫 패배의 충격을 이겨내고 휘문고와 대결에서 연패 탈출에 나선다.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야구 명문 휘문고등학교와의 경기가 공개된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두 번째 경기 만에 프로 구단 랜더스에게 통한의 역전패를 당해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위즈를 상대로 개막전 승리를 거두며 한껏 기세가 올랐던 최강 몬스터즈였기에 그 충격은 더욱 컸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모교인 휘문고와 경기를 앞두고 최강 몬스터즈의 로커룸을 방문한다. 그는 시즌 첫 패배 이후, 축 가라 앉은 선수들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며, 걱정되는 마음을 달랜다.
이 모습을 지켜 본 박용택은 “휘문이랑 경기해서 일찍 왔나?”라고 핀잔을 준다. 김선우 역시 “학교에 너 동상있다고 거짓말 쳤냐?”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 동문 케미로 로커룸 분위기를 살린다.
이어 김선우 해설위원은 정용검 캐스터와 웜업 중인 휘문고 선수들을 찾아간다. 전력 파악에 나선 두 사람 눈에 띈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고교 파이어볼러로 주목받는 김휘건 선수다. 지난해 북일고등학교 소속으로 최강 몬스터즈와 대결을 벌였던 김휘건 선수가 휘문고로 전학을 온 것.
휘문고 특급 에이스로 꼽히는 그에게 정용검 캐스터는 “작년에 비 맞듯이 터진...”이라고 말실수를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김선우 해설위원은 “우리 학교를 어떻게 보는 거야”라며 발끈한다. 돌변한 김선우의 모습에 정용검은 “지금 어디 편인지 모르겠다”라며 고개를 내젓고, 그 역시 모교와 현재 직장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으며 주변을 폭소케한다.
과연 야구 명문 휘문고를 상대로 최강 몬스터즈는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김선우 해설위원과 캡틴 박용택은 휘문고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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