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미군 F-16 전투기 추락…"조종사 탈출, 인명 피해 없어"

정혜윤 기자 2023. 5. 6.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에 미군 F-16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한 기체는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로 전해졌다.

해당 조종사는 비상 탈출에 성공했고 의식이 명료한 등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추락 전 조종사가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추락 원인을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보)
(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 북한이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1발씩 총 2발 발사한 20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F-16전투기가 비행하고 있다. 2023.2.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에 미군 F-16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조종사는 비상 탈출에 성공했고 민간 피해도 없었다.

6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전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기체는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 한 논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기체는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로 전해졌다.

해당 조종사는 비상 탈출에 성공했고 의식이 명료한 등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체는 논으로 떨어져 추가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추락 전 조종사가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추락 원인을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