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일 아기 떨어뜨린 산후조리원 간호사 등 3명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후 8일 된 신생아를 떨어뜨려 다치게 한 간호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평택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30대 여성과 조리원장 등 조리원 관계자 3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간호사가 한 개의 기저귀 교환대에 다른 신생아 등 2명을 올려놓고 기저귀를 갈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리원장 등 조리원 관계자 2명도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후 8일 된 신생아를 떨어뜨려 다치게 한 간호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평택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30대 여성과 조리원장 등 조리원 관계자 3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호사는 지난해 7월 18일 기저귀 교환대 위에 있던 생후 8일 신생아를 90cm 아래 바닥으로 떨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폐쇄성 두개골 골절 등으로 전치 8주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간호사가 한 개의 기저귀 교환대에 다른 신생아 등 2명을 올려놓고 기저귀를 갈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리원장 등 조리원 관계자 2명도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0989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내일 한일정상회담‥후쿠시마 오염수 한국 검증단 파견 요구
- 이 시각 런던‥영국 70년 만에 대관식 "찰스 3세 시대 개막"
- '나무 뽑히고 축대 무너지고'‥대구·경북, 비 피해 잇따라
- 부산·울산, 빗길에 미끄러지고 무너져내리고‥침수피해도 발생
- "아주 고마운 단비"‥광주·전남 가뭄 걱정 끝
- 유동규·김만배 엇갈린 '의형제'의 입‥누구 말이 진실?
- 주식 매도·해외 골프장 인수 수상한 1주일
- [지구한바퀴] 기후변화로 증가한 꽃가루‥바이러스 품고 날아다닌다
- '양쯔강돌고래' 멸종이후 강 살리기 결과는?
- 中 리창 "신에너지차 농촌 보급 지원·충전 인프라 확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