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일 아기 떨어뜨린 산후조리원 간호사 등 3명 송치

김정우 citizen@mbc.co.kr 2023. 5. 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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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8일 된 신생아를 떨어뜨려 다치게 한 간호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평택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30대 여성과 조리원장 등 조리원 관계자 3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간호사가 한 개의 기저귀 교환대에 다른 신생아 등 2명을 올려놓고 기저귀를 갈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리원장 등 조리원 관계자 2명도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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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8일 된 신생아를 떨어뜨려 다치게 한 간호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평택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30대 여성과 조리원장 등 조리원 관계자 3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호사는 지난해 7월 18일 기저귀 교환대 위에 있던 생후 8일 신생아를 90cm 아래 바닥으로 떨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폐쇄성 두개골 골절 등으로 전치 8주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간호사가 한 개의 기저귀 교환대에 다른 신생아 등 2명을 올려놓고 기저귀를 갈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리원장 등 조리원 관계자 2명도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098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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