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제이홉 널 보며 군 생활 견뎌. 휴가는 한참 남았네”

서다은 2023. 5. 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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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30)이 자신처럼 군 생활을 보내고 있는 같은 그룹 제이홉(29)에 대한 걱정과 동병상련경을 전했다.

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한 팬 입대한 제이홉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글을 남기자 진은 "죄홉(제이홉) 거긴 어때"로 시작하는 댓글을 남겼다.

2013년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한 진과 제이홉은 케이팝 대표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

 진은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했으며,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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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위버스)과 제이홉(제이홉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30)이 자신처럼 군 생활을 보내고 있는 같은 그룹 제이홉(29)에 대한 걱정과 동병상련경을 전했다.

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한 팬 입대한 제이홉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글을 남기자 진은 “죄홉(제이홉) 거긴 어때”로 시작하는 댓글을 남겼다.

진은 댓글을 통해 “비 맞고 있니. PX는 이용하고 있니. 살은 안 쪘니. 눈치 보느라 전화 못 하고 있니”라며 아직 훈련병인 제이홉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 “내가 보낸 인편은 잘 받았니. 다친 덴 없니. 다른 친구들 머리는 밀어줬니. 거기 밥은 잘 나오니 휴가 나오려면 한참 남았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널 보며 내 군 생활을 보낸다. 너도 다음 친구한테 꼭 해라 군 생활에 아주 큰 힘이 된다”고 마음을 전했다.

2013년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한 진과 제이홉은 케이팝 대표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 진은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했으며,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입대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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