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 도전…2R 선두와 1타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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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둘째 날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2위까지 올랐던 이경훈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0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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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라운드서 5타 줄여 순위 21계단 상승
공동 1위 8언더파 티럴 해턴 등 3명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둘째 날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이날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를 6개 잡아냈다.
전날보다 순위를 21계단 끌어올린 임성재는 저스틴 토마스(미국), 잰더 쇼플리(미국), J.J.스펀(미국), 애덤 스콧(호주), 애덤 스벤손(캐나다)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경기 후 PGA투어와 인터뷰에서 "오늘은 파5에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것이 조금 아쉬운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그린을 놓쳤을 때 잘 세이브했고, 퍼트도 잘 돼 기회가 있을 때 버디를 잡았다"며 "오늘 이 어려운 코스에서 5언더파를 기록한 것에 만족하고 좋은 하루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주말 경기 전략에 관해서는 "여기 퀘일 할로우 코스는 바람이 불면 매우 어렵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안 불었는데 주말에 바람이 불면 경기하기 어렵고 또 여기 코스가 길고 어려운 홀이 곳곳에 있다. 조심히 안전하게 플레이 할 홀과 공격적으로 플레이 할 홀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은 바람이 안 불어서 괜찮았는데 주말에 바람이 많이 불면, 코스가 어렵게 변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플레이 전략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공동 1위는 8언더파를 친 티럴 해턴(잉글랜드), 네이트 래슐리(미국), 윈덤 클라크(미국)다.
전날 공동 2위까지 올랐던 이경훈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0위로 하락했다.
김주형은 2오버파를 쳐 중간 합계 2언더파로 김시우와 함께 공동 38위까지 떨어졌다.
안병훈은 3오버파, 김성현은 4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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