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요리스·세세뇽, 부상으로 남은 시즌 못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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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왼쪽 수비수 라이언 세세뇽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됐다.
토트넘의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은 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요리스와 세세뇽이 부상으로 남은 시즌 결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세뇽은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오랫동안 결장 중이었다. 세세뇽 역시 남은 시즌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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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이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왼쪽 수비수 라이언 세세뇽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됐다.
토트넘의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은 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요리스와 세세뇽이 부상으로 남은 시즌 결장한다고 밝혔다.
메이슨 감독대행은 "요리스는 이번 시즌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실망스럽다. 우리는 몇 가지 테스트를 했지만, 요리스는 이번 시즌 다시 뛸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세뇽은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오랫동안 결장 중이었다. 세세뇽 역시 남은 시즌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주전 수문장 요리스는 지난달 뉴캐슬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고, 이후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에게 골문을 맡겨 왔다. 요리스의 시즌 아웃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포스터가 골키퍼 장갑을 낄 것으로 보인다.
세세뇽은 지난 2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후 오랜 기간 결장 중이었다. 시즌 막판 복귀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결국 올 시즌 다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게 됐다.
한편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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