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F-16 전투기, 평택 논에 추락…“조종사 탈출”
이현수 2023. 5. 6. 11:2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31분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의 한 농지에 미군 전투기 F-16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추락 당시 전투기에는 주한 미군 소속 조종사 1명이 탑승한 상태였지만, 조종사는 추락 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폭발 위험이 있는 미사일 등은 탑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고, 민가 등 파손으로 인한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주변에 민가가 없어서 추가 피해는 없다"며 "미군 측에서 전투기를 살펴보는 동안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f@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