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동갑부부 탄생…6일 신라호텔 비공개 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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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39)과 연기자 이다해가 부부가 된다.
세븐과 이다해는 금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세븐과 절친한 가수들이 부른다.
이다해도 "오래된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로 했다.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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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가수 세븐(39)과 연기자 이다해가 부부가 된다. 8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세븐과 이다해는 금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는다. 축가는 세븐과 절친한 가수들이 부른다. '빅뱅' 태양을 비롯해 거미, 바다 등이다.
두 사람은 1984년생 동갑내기다. 지난 2015년부터 교제했다.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8년째 사랑을 이어왔다.
세븐은 3월 SNS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다해와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썼다.
이다해도 "오래된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로 했다.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은 지난 2003년 1집 ‘저스트 리슨’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타이틀곡 ‘와줘’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열정’, ‘문신’, ‘라라라’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다해는 2002년 MBC-TV ‘순수청년 박종철’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왕꽃 선녀님’으로 얼굴을 알렸다,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호텔킹’ 등에 출연했다.
<사진출처=이다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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