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군 F-16 전투기, 평택 논에 추락…조종사 극적 탈출

정충신 기자 2023. 5. 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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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경기 평택시 평성읍 노와리의 논에 F-16 미군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기 조종사는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기체는 주한미군 소속 1인승 단발기인 F-16 전투기로 알려졌다.

추락 당시 조종사는 비상 탈출에 성공, 의식이 명료한 등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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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F-16 전투기가 실사격 훈련하는 모습. 주한미군 홈페이지·뉴시스

6일 오전 경기 평택시 평성읍 노와리의 논에 F-16 미군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기 조종사는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31분 ‘전투기가 떨어져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추락한 기체는 주한미군 소속 1인승 단발기인 F-16 전투기로 알려졌다.

추락 당시 조종사는 비상 탈출에 성공, 의식이 명료한 등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체 또한 민가가 없는 논으로 떨어져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전투기에는 폭발 위험이 있는 미사일 등이 탑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미연합사령부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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