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맞아 한·미 연합화력격멸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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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사상 최대규모의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진행합니다.
국방부는 오늘(6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한미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은 한미 연합전력과 육해공 합동전력이 최신 무기를 동원해 적 도발 시 응징·격멸 능력을 시현하는 일종의 화력 시범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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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사상 최대규모의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진행합니다.
국방부는 오늘(6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한미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은 한미 연합전력과 육해공 합동전력이 최신 무기를 동원해 적 도발 시 응징·격멸 능력을 시현하는 일종의 화력 시범 훈련입니다.
올해 훈련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군이 중점적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 무기 체계들이 대거 등장할 전망입니다.
이번 훈련은 영상 시청, 군집드론·고공강하 시범 등을 포함한 식전행사, 이번 훈련의 핵심인 실사격과 실기동훈련이 진행되는 1·2부, 국내 방산 주력장비와 신규 첨단전력을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볼 수 있는 장비 전시 등으로 구성됩니다.
또, F-35A 스텔스 전투기와 AH-64 아파치 공격헬기, K-2 전차와 K-21 장갑차, 천무 등 다연장로켓포(MLRS), 주한미군의 M-2 브래들리 계열 장갑차 등이 참여해 북한의 도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비대칭 위협과 전시 상황에 대한 실전적인 대응작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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