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김민재 우승 축하…손흥민도 '좋아요'

박대로 기자 2023. 5. 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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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축하 대열에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김민재 한국인 최초 세리에A 우승!'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 올랐다.

협회는 "대한민국 괴물 김민재, 한국인 최초 세리에A 우승 축하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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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한민국 괴물 김민재, 한국인 최초 세리에A 우승"
불화설 제기됐던 손흥민도 협회 글에 좋아요 눌러

[서울=뉴시스]대한축구협회 김민재 글. 2023.05.06.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민재(나폴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축하 대열에 합류했다.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도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김민재 한국인 최초 세리에A 우승!'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 올랐다.

협회는 "대한민국 괴물 김민재, 한국인 최초 세리에A 우승 축하합니다"라고 밝혔다.

불화설이 제기됐던 주장 손흥민도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김민재 역시 우승 직후 한국 축구팬들을 챙겼다. 김민재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여러분이 주신 응원 덕분에 더 힘낼 수 있었던 시즌이었다. 시즌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며 "경기가 새벽에 있어서 보기 어려우셨을 텐데 항상 응원해 주셔서 또 한 번 감사하다. 이 영광을 한국에 있는 팬들께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이어 "한국인으로서 이탈리아 리그에서 우승을 하고 한국을 또 알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기쁨, 영광, 행복 다 여러분이 응원해 주신 덕"이라며 "더욱 발전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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