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불발…이강인 대신 엔 네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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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은 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선수를 발표했다.
이강인은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스페인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은 2013년부터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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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이강인이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은 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선수를 발표했다. 이달의 선수 주인공은 유세프 엔 네시리가 차지했다. 엔 네시리는 4월에 치른 5경기 중 3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4월에 보여준 이강인의 활약은 그야말로 놀라웠다. 셀타 비고전에서 화려한 드리블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헤타페전에서는 멀티골까지 기록했다.
이런 활약으로 이강인은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르며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더 뛰어났다.
스페인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은 2013년부터 도입됐다. 10년 동안 수상이 진행됐는데 아시아 선수가 정상에 오른 적은 없다. 잉글랜드에서는 손흥민, 이탈리아에서는 김민재가 오른 적이 있지만 스페인에서는 한국인, 아시아인은 없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포함해 울버햄튼 원더러스,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팀들이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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