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틀간 최대 141㎜ 비…주차장 축대 붕괴 등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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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동안 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로 장수군에서 주차장 축대 일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있었으나 큰 시설물 피해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도는 많은 비가 집중된 어제(5일) 오후 5시 20분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486명의 인력을 비상근무에 투입하는 등 재해 예방에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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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동안 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 내린 비의 양은 부안 141㎜, 익산 134.1㎜, 군산 118.3㎜, 김제 117㎜, 순창 111.9㎜, 남원 87.5㎜, 장수 81.9㎜.
완주 74.2㎜, 전주 66.2㎜ 등입니다.
도내 일부 지역에는 어제(5일) 한때 호우 특보가 내려졌으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현재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이번 비로 장수군에서 주차장 축대 일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있었으나 큰 시설물 피해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도는 많은 비가 집중된 어제(5일) 오후 5시 20분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486명의 인력을 비상근무에 투입하는 등 재해 예방에 주력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6일) 오후까지 최대 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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