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고 가장 센 거"…'런닝맨' 연령 고지 레이스, 레전드 회차 나온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분장을 건 '연령 고지 레이스'가 펼쳐진다.
‘런닝맨’의 ‘연령 고지 레이스’는 ‘R딱지 전쟁 레이스’, ‘Have a 나이’s Day’, ‘조금 기묘한 가족사진’을 통해 메기와 인어공주의 합작, 유기농 대파, 앵무새, 각설이 등 수많은 레전드 분장 남기며 ‘런닝맨’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 ‘연령 고지 레이스’가 예고되자, 온라인 상에서는 ‘전통과 역사의 연령 고지 편, 레전드 회차 나오겠다’,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는데, 이번에 더 업그레이드된 콘셉트의 연령 고지가 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연령 고지 레이스’는 팀별로 직접 콘셉트를 구상해 그림으로 그려야 했는데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은 “우리는 프로다!”라며 각자 영화감독에 몰입해 열의를 쏟았고, 온갖 장르가 뒤섞인 영화의 한 장면을 만들었다. 또 양세찬은 그동안의 분장 경험치를 대거 쏟아내는가 하면, “핫하고 가장 센 거!”라며 ‘샘 스미스’등의 해외 스타들도 소환해 더 독해진 분장 쇼를 예고했다.
한편, 콘셉트 발표를 끝낸 멤버들에게 그림 수정 전쟁이 선포되었는데 강남 곳곳에 숨겨진 ‘연령 고지’ 그림을 찾아 수정해야 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치열한 그림 추격전 속 새로운 연령 고지는 어떻게 탄생할 것인지. 7일 오후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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