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아프리카 3개국 정상급 면담‥"지속 가능한 협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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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의 국왕 대관식 참석을 위해 런던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영국에서 아프리카 국가인 말라위, 시에라리온, 감비아의 정상급 인사들과 면담했습니다.
아프리카 3개국 정상급 인사들은 면담에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이 걸어온 짧은 기간의 발전 여정, 또 발전 경험의 생생한 기억을 공유 받기 원한다"며 인적자원 개발, 교육, 농업, 보건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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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의 국왕 대관식 참석을 위해 런던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영국에서 아프리카 국가인 말라위, 시에라리온, 감비아의 정상급 인사들과 면담했습니다.
한 총리는 '한국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들과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 강조하며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부산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아프리카 3개국 정상급 인사들은 면담에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이 걸어온 짧은 기간의 발전 여정, 또 발전 경험의 생생한 기억을 공유 받기 원한다"며 인적자원 개발, 교육, 농업, 보건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내년에 한국 정부 최초로 아프리카 정상들을 초청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한 총리는 이를 협력 플랫폼 삼아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함께 발굴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098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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