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경기 연속 안타 요시다, 타율 0.315...BOS 파죽지세 7연승 질주

최민우 기자 2023. 5. 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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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요시다 마사타카(30)가 1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요시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사사구 1득점을 기록.

타피아의 내야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루 때 요시다는 우전안타를 때렸다.

9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선 요시다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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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요시다 마사타카.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 요시다 마사타카(30)가 1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요시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사사구 1득점을 기록. 멀티 출루를 올렸다. 타율은 0.315로 소폭 하락했다.

보스턴은 필라델피아에 5-3으로 이겼다. 7연승을 질주했고, 시즌전적은 20승 14패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5연패 수렁에 빠졌고, 시즌전적 15승 18패가 됐다.

1회 첫 타석에 나선 요시다. 선두타자 라미엘 타피아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해 만들어진 무사 2루 때 1루 땅볼을 쳤다. 그사이 2루 주자가 3루에 안착해 진루타를 만들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생산했다. 타피아의 내야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루 때 요시다는 우전안타를 때렸다. 요시다는 후속타자 트레이 터너의 3루 땅볼 때 2루에 진루했고, 재런 듀란의 진루타, 키케 에르난데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출루하지 못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요시다는 3루 땅볼로 잡혔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아쉬움을 삼켰다. 복판에 몰린 공을 공략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선 요시다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누에 나간 후 곧바로 대주자 알렉스 버두고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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