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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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이 누적 1억원을 돌파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액이 지난 2일 기준 1억300만원을 달성했다.
군은 모금액 1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출향인들과 군민들의 정성이 모여 1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보내주신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행복 가득한 영동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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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이 누적 1억원을 돌파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액이 지난 2일 기준 1억300만원을 달성했다. 기부자는 450명에 달한다.
전국의 출향인을 비롯해 영동에 인연이 있거나 응원하는 개인의 기부금이 모여 얻은 성과다.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 10만원 기부자가 318명으로 가장 많았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26명이다.
가장 인기있는 답례품은 영동사랑상품권(레인보우페이), 일라이트 생활건강제품, 영동와인이었다.
군은 모금액 1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출향인들과 군민들의 정성이 모여 1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보내주신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행복 가득한 영동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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