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4월 일자리 4만1000개↑…실업률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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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전달보다 4만1000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통계청은 이날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파트타임제 일자리가 많이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캐나다 인구가 100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노동력이 확대하면서 최근 수개월 동안 구직 인구가 일자리 증가세를 앞지르는 현상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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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전달보다 4만1000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통계청은 이날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파트타임제 일자리가 많이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당초 경제계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이지만 실업률은 5.0%로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증가한 일자리는 대부분 파트타임제로 총 4만7000개 늘어난 데 비해 풀타임 일자리는 6200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자리 증가가 전망치를 상회했음에도 실업률에 변동이 없는 것은 고용 시장에 유입되는 구직 인구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지난해 캐나다 인구가 100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노동력이 확대하면서 최근 수개월 동안 구직 인구가 일자리 증가세를 앞지르는 현상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4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33.38캐나다달러(약 3만2000원)로 전년 동월보다 5.2% 올라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3개월 연속 상회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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