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아파트 새벽에 불…잠자던 주민 20여명 대피 소동

박대준 기자 2023. 5. 6.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전 4시 5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안 내부 60㎡와 가재도구 등이 타 3627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그러나 이 불로 베란다를 통해 연기가 분출되고 화재경보기가 작동하면서 잠을 자고 있던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새벽 일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6일 오전 4시 5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안 내부 60㎡와 가재도구 등이 타 3627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불로 베란다를 통해 연기가 분출되고 화재경보기가 작동하면서 잠을 자고 있던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새벽에 잠을 자던 중 타는 냄새가 나 작은방 문을 열어보니 김치냉장고 뒤에서 연기와 불꽃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