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5개 방산업체 대만 방문…中 "대가 치를 것"
김효섭 2023. 5. 6. 10:11
중국 외교부는 미국 방산업체 대표들의 대만 방문에 대해 "책임을 지고,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3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미국-대만 국방산업 협력 포럼'에 록히드마틴과 제너럴일렉트릭 등 미국의 25개 방산업체 대표단이 참석한 데 대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수하고,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와 대만과의 군사적 연계를 중단할 것을 미국 측에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미국 측은 대만을 '화약통'으로 만들고 있다"며 "피해를 보는 것은 광범위한 대만 동포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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