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나탈리 포트만, 10대 아들∙딸 엄마 된 격세지감 근황..남편과 부창부수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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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옹', '블랙스완' 등으로 유명한 배우 나탈리 포트만(41)이 남편과의 특별한 근황을 공개했다.
나탈리 포트만의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45)가 최근 영화 '카르멘'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것.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HBO 다큐멘터리 시리즈 '엔젤 시티' 시사회에 참석한 포트만은 남편 마일피드가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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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영화 '레옹', '블랙스완' 등으로 유명한 배우 나탈리 포트만(41)이 남편과의 특별한 근황을 공개했다.
나탈리 포트만의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45)가 최근 영화 '카르멘'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것. 배우 폴 메스칼과 멜리사 바레라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피플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포트만은 남편 마일피드가 새 영화 '카르멘'을 만드는 동안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며 칭찬했다.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HBO 다큐멘터리 시리즈 '엔젤 시티' 시사회에 참석한 포트만은 남편 마일피드가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포트만은 단편 영화 '이브'(2008,와 전기 드라마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2015)를 제작하면서 연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그녀는 남편에 영화에 대한 조언을 했냐는 질문에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는 무엇이 필요한지 안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마일피드의 말은 달랐다. 그는 포트만이 촬영장에 함께 있으면서 "많은 것을 알려줬다"라고 아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아내의 창의력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아내를 치켜세웠다.
포트만과 마일피드는 포트만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2010년 영화 '블랙 스완'을 통해 처음 만났다. 포트만은 주연배우, 마일피드는 발레안무가로 이 영화의 안무를 담당했다. 그들은 2012년에 결혼했고 이후 11살의 아들 알레프와 딸 아말리아를 맞이했다. 포트만이 벌써 10대 아이를 둔 엄마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반응도 크다.
그런가하면 '카르멘' 주연 배우 멜리사 바레라는 앞서 2021년 호주에서 촬영하는 동안 이들 부부가 자신을 가족처럼 대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그녀는 "난 (촬영 당시) 완전히 혼자였다. 그래서 벤과 나탈리는 날 데리고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위해 바이런 베이에 갔었다. 그것은 매우 가족적인 것과 같았다. 가장 착한 사람들"이라고 전했던 바다.
한편 3부작 다큐멘터리 '엔젤시티'는 포트먼이 대주주로 있는 LA 여자축구단 '엔젤시티 풋볼클럽'의 창단과 창단 첫해를 다룬다 작품이다. 오는 16일 HBO에서 공개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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