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골든디스크'에서 못 보여줬던 무대 'K-909'에서 최초 공개한다
2023. 5. 6. 10:10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6일 JTBC ‘K-909’를 통해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난 1월 태국에서 열린 시상식 당시 아이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를 소화하지 못하고 수상 및 소감 발표만을 진행한 바 있다.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과 더불어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통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아이브는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37년간 이어진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초의 기록이었다. 아이브의 총괄 프로듀서인 서현주 프로듀서는 제작자상을 함께 받았다.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시상식 역사상 최초’라는 타이틀을 안게 된 아이브는 ‘K-909’를 통해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K-909' 무대에 선 아이브는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위해 준비한 무대를 팬 분들께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K-909’를 통해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기쁘다”라며 “오직 ‘K-909’만을 위한 멋진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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