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890세대, 간밤에 정전…고압선 부품 불량

정재익 기자 2023. 5. 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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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어린이날 밤 대구 달성군 일대 890세대의 불이 나갔다.

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46분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인근 890세대가 정전됐다.

한국전력공사는 0시7분 복구를 완료했다.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전신주 고압선 부품 불량으로 인해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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