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1볼넷 1도루’ 피츠버그, 토론토에 패해 5연패..토론토 5연승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피츠버그를 꺾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토론토는 피츠버그에 4-0 완승을 거뒀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피츠버그는 5연패에 빠졌다.

크리스 배싯(TOR)과 리치 힐(PIT)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1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토론토는 4회초 달튼 바쇼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달아났고 5회 조지 스프링어가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토론토는 선발 배싯이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에릭 스완슨이 1이닝 무실점, 조던 로마노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힐이 5.1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다우리 모레타가 1.2이닝 무실점, 체이스 데 용이 1이닝 무실점, 데이빗 베드나르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1번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고 9회 교체됐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44가 됐다. 배지환은 8회 마지막 타석을 소화한 뒤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을 보였다.(자료사진=배지환)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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