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남편 흉기로 살해 후 도주한 50대 붙잡혀
한윤종 2023. 5. 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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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의 남편과 다투다 홧김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통영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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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두고 피해자와 전화로 다투다 흉기 들고 집 찾아가 범행
내연녀의 남편과 다투다 홧김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내연녀의 남편과 다투다 홧김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통영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다.
A씨는 B씨의 아내와 내연 관계였는데, 이날 내연문제로 B씨와 전화를 하며 다툰 후 흉기를 들고 B씨 집을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차를 타고 경북 지역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한 후 추적해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B씨는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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