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PF 우려' 저축은행 제재..."여신 편중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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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 속에 저축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들어 흥국저축은행, 더블저축은행, 인천저축은행, 오투저축은행 등 4곳을 검사하고 제재를 내렸습니다.
흥국저축은행은 매출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받는 대출 취급을 소홀히 한 임원 3명에 대해 주의 등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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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 속에 저축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들어 흥국저축은행, 더블저축은행, 인천저축은행, 오투저축은행 등 4곳을 검사하고 제재를 내렸습니다.
흥국저축은행은 매출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받는 대출 취급을 소홀히 한 임원 3명에 대해 주의 등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더블저축은행은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을 부당 취급한 임원 3명이 주의적 경고 등을 받았고, 인천저축은행에도 금융거래 실명확인 의무 위반 등으로 기관 과태료를 부과받았습니다.
금감원은 이와함께 일부 저축은행의 여신 중 절반 가까이가 부동산 관련 대출 잔액인 점을 발견하고 여신 편중 리스크 관리방안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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