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나르고, 마동석 쓸어버린다..5월 꽉 채울 ★들 [★FOCUS]

김나연 기자 2023. 5. 6.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우빈, 이나영, 마동석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에 출격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안길 준비를 마쳤다.

먼저 오는 12일 김우빈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로 시청자와 만난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넷플릭스, 웨이브,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우빈, 이나영, 마동석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에 출격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안길 준비를 마쳤다.

먼저 오는 12일 김우빈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로 시청자와 만난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40년 전 한반도는 사막으로 변했고 단 1퍼센트만의 생존자만이 살아남았다. 서울의 랜드마크가 보이지만 익숙했던 도심과 자연은 온데간데없고, 모래로 가득 찬 한강, 반으로 부서진 N서울타워 등 황폐화된 서울 전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우빈이 연기한 5-8은 산소를 공급하며 이 세상을 지배하려고 하는 천명그룹에 속한 택배기사로 낮에는 생존을 위한 산소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밤에는 세상의 질서를 바꾸려는 기사(Knight)로 변해 천명그룹의 비밀에 파고든다. 또한 송승헌, 강유석, 이솜이 천명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소년, 군 정보사 소령으로 변신한다.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이후 복귀한 영화 '외계+인' 1부에 이어 다시 한번 SF물에 도전한다면, 이나영은 24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를 통해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이나영은 아름다운 풍경이 돋보이는 여행지에서 뜻밖의 인연과 마주하는 '박하경'을 연기한다.

고등학교 교사 '박하경'은 토요일 딱 하루 걷고, 먹고, 멍 때리는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사건과 특별한 만남을 통해 희로애락을 겪는 인물이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2019) 이후 4년 만에 복귀하는 이나영에 더해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가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흥행 보증수표' 마동석이 한국 영화를 살릴 구원 투수로 등판한다. 오는 5월 31일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앞서 시리즈의 전작인 '범죄도시2'는 지난해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것은 물론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에 올랐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어 온 마동석은 물론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가 투톱 빌런으로 활약한다. '괴물 형사' 마동석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