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이재성 3월부터 무득점…마인츠, 2연패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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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뜨거운 득점 감각을 자랑했던 이재성이 2개월째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소속팀 마인츠는 2연패에 빠졌다.
이재성은 유럽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에서 5번째로 낮은 6.48점을 받았다.
지난 2월24일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던 이재성은 이후 리그 9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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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마인츠, 샬케전 져 2연패…이재성 득점 실패
2월말 맹활약 이후 2개월째 공격포인트 無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올해 초 뜨거운 득점 감각을 자랑했던 이재성이 2개월째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소속팀 마인츠는 2연패에 빠졌다.
마인츠는 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샬케에 2-3으로 졌다.
마인츠는 12승9무10패가 된 마인츠는 리그 8위에 그쳤다. 강호 바이에른뮌헨을 격침했던 마인츠는 이어진 볼프스부르크전에 이어 이번 경기까지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반면 이날 승리한 샬케는 리그 14위로 뛰어올랐다.
이재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65분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재성은 유럽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에서 5번째로 낮은 6.48점을 받았다.
샬케에 끌려가던 마인츠는 후반 25분 아론 마르틴의 프리킥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마리우스 뷜터에 페널티킥을 허용해 졌다.
이로써 이재성은 2개월째 침묵을 이어갔다. 지난 2월24일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던 이재성은 이후 리그 9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재성이 꾸준히 중원에서 팀을 위해 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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