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미니 9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강렬↔서정 폭넓은 스펙트럼 입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6일 0시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아홉 번째 미니앨범 '피그말리온(PYGMALIO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고통 속 위태로움을 멤버들의 아련하면서도 강렬한 보컬로 표현한 '인트로 : 레테(Intro : LETHE)'를 시작으로,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그리움을 배가하는 '잇다 있다 잊었다 (Unforgettable)', 몽환적인 분위기 속 멤버들의 나른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에코(ECHO)', 사랑에 빠지게 되는 찰나의 순간을 원어스만의 청량하고 서정적인 음색으로 풀어낸 '반짝임 그 찰나의 널 (Halley's Comet)'까지 다섯 멤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채워졌다. 멤버 이도가 '에코(ECHO)' 작업에 참여해 원어스만의 색깔을 더했다.
특히 타이틀곡 '이레이즈 미(ERASE ME)'는 오케스트라와 EDM 장르를 섞은 이모 팝 장르로, 강렬한 사운드와 대비되는 한 편의 시 같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들은 4세대 그룹이 소화하는 2세대 그룹의 감성을 예고, 세대를 초월한 '42월드'로 가요계를 달굴 계획이다.
원어스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피그말리온(PYGMALION)'을 발매한다.
[그룹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 사진 = 알비더블유(RBW)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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