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가상화폐 소득세 부과 유예안 공동발의

소재형 2023. 5. 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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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던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약 2년 전 가상자산에 소득세 부과를 유예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7월, 민주당 의원 9명과 함께 이 법안의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법안은 가상자산에서 발생하는 소득의 공제한도를 늘리고, 2022년 1월부터 시작되는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를 1년 늦추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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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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