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가 이강인에게 붙인 가격표 "최소 2,000만 유로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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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클럽 마요르카가 이강인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최소 2,000만 유로(한화 약 291억 원)는 내놓아야 할 것이라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과 마요르카의 관계가 상당히 껄끄럽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2-2023시즌이 끝난 후 양 측의 결별은 기정 사실일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다.
이런 가운데 <아스> 는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이적료로 최소 2,000만 유로로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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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페인 클럽 마요르카가 이강인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최소 2,000만 유로(한화 약 291억 원)는 내놓아야 할 것이라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의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23-2024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이강인을 영입해 전력 강화하길 바라고 있다. 이강인과 마요르카의 관계가 상당히 껄끄럽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2-2023시즌이 끝난 후 양 측의 결별은 기정 사실일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다.
마요르카 역시 억지로 이강인을 붙잡기보다는 최대한 비싼 값을 받고 이강인의 이적을 허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아스>는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이적료로 최소 2,000만 유로로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마요르카가 이강인을 FA로 영입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적이 성사될 경우 상당히 큰 수익을 남기게 되는 셈이다.
참고로 마요르카가 2,000만 유로로 이강인을 이적시킬 경우, 이는 마요르카 클럽 통산 역대 2위 이적료 수익이 된다. 마요르카는 지난 2004년 사무엘 에투를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키면서 2,700만 유로(약 393억 원)이다. 현재 2위는 한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스트라이커 디에고 트리스탄인데, 그는 1,775만 유로(약 262억 원)의 이적료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로 떠난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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