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한중일 협의체 중요성 확인 방침"
소재형 2023. 5. 6. 09:39
내일(7일)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중일 협의체 조기 재가동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중일은 2019년 12월 중국 청두 정상회의 이후 중단된 3국 정상회의를 연내에 재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 3월 도쿄 한일 정상회담 이후 "고위급 한중일 프로세스를 조기에 재가동하는 중요성에 대해 일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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