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서양화 명인 조서영 작가 '쉼' 초대전

김상우 기자 2023. 5. 6.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양화 명인 조서영 작가의 초대전이 8일부터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열린다.

조서영 작가의 16번째 개인전으로 사랑과 부귀영화를 뜻하는 원앙, 소나무, 달, 항아리 등의 민화적인 요소를 소재로 한 작품 4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은 서양화 위에 자개를 오브제로 더해 전통의 멋스러움과 현대미를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에서 작가만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기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6월9일까지 40점 김학수기념관

조서영 작품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서양화 명인 조서영 작가의 초대전이 8일부터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열린다.

조서영 작가의 16번째 개인전으로 사랑과 부귀영화를 뜻하는 원앙, 소나무, 달, 항아리 등의 민화적인 요소를 소재로 한 작품 4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은 서양화 위에 자개를 오브제로 더해 전통의 멋스러움과 현대미를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에서 작가만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기법을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색채의 서구적 화풍속에서도 동양 민화의 멋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조서영 작가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오랜 시간 기도하는 마음으로 탄생시킨 소중한 작품들로 많은 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는 6월 9일까지 평일 10시부터 17시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조서영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환경부장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중견 작가로 대한민국 공예 회화 예술대전 대회장을 역임했고 한얼문예박물관에서 서양화 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서영 작품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