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故 서세원 욕하는 아이들, 원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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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서세원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다음주 예고편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서정희가 영상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정희가 출연한 '금쪽상담소'는 故 서세원이 사망하기 전 진행됐다.
'금쪽상담소' 서정희 편은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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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다음주 예고편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서정희가 영상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정희는 “아들이 나보고 이단교도 같다고 했다. 남편을 욕하는 아이들이 원망스러울 정도였다”며 “난 남편이 나를 사랑했다고 믿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오은영은 서정희를 향해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냐”고 반문하며 “나는 사랑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성장시키지 않은 방식은 사랑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서정희는 “열아홉에 결혼하고 지금 내 나이가 환갑이 넘었다”며 “내 삶은 전부 잘못된 것이냐”고 말하며 눈물흘 흘렸다.
서정희가 출연한 ‘금쪽상담소’는 故 서세원이 사망하기 전 진행됐다. ‘금쪽상담소’ 서정희 편은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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