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골' 구스타보, "골을 넣어 행복했지만 팀이 못 이겨서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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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공격수 구스타보가 FC 서울전 득점 이후 팀이 승리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아쉬워했다.
구스타보는 킥 오프 11초 만에 전북에 선제골을 안기는 등 맹활약했으나, 후반 33분 서울 공격수 박동진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서울전 득점을 통해 2023시즌 첫 골에 성공한 구스타보는 브라질 매체 <테라> 와 인터뷰에서 "골을 넣어 행복하고 만족스러웠지만 팀이 중요한 결과를 얻지 못해 슬펐다"라고 서울전을 돌아봤다.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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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 공격수 구스타보가 FC 서울전 득점 이후 팀이 승리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아쉬워했다. 현재 전북의 상황이 좋지 못한 만큼 보다 높은 순위로 오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구스타보가 속한 전북은 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FC 서울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구스타보는 킥 오프 11초 만에 전북에 선제골을 안기는 등 맹활약했으나, 후반 33분 서울 공격수 박동진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서울전 득점을 통해 2023시즌 첫 골에 성공한 구스타보는 브라질 매체 <테라>와 인터뷰에서 "골을 넣어 행복하고 만족스러웠지만 팀이 중요한 결과를 얻지 못해 슬펐다"라고 서울전을 돌아봤다. 이어 "우리 팀은 이제 순위표에서 윗자리로 올라 팬들에게 기쁨을 돌려주기 위해 계속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다가오는 승부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구스타보가 몸담고 있는 전북은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K리그1 12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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