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축구 열정 막지 못한다…2023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 5일 개막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5. 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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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천연잔디) 일원에서 '2023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 축구 축제가 5일 개막했다.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다행히도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2023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고, 양구군 곰취축제와 연계하여 스포츠와 지역축제가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발전에 힘을 쏟았다. 좋지 못한 날씨에도 전국에서 참가해 준 팀들과 학부형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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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천연잔디) 일원에서 ‘2023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 축구 축제가 5일 개막했다.

양구군은 지난 수년간 다양한 형태의 축구 대회의 개최지로 각광을 받아왔다. 유소년 축구를 중심으로 하는 ‘평화양구컵’, 다문화 및 탈북민이 어우러지는 ‘양구 피스컵’ 등은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 관심을 끄는 축구 페스티벌로 발돋움했다.

스포츠 마케팅 토탈 기업이자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 주관하는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는 기존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U12세부에 엄마부(축구선수 자녀를 둔 엄마, 자녀를 둔 대한민국 엄마)를 추가해 ‘2023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SH스포츠에이전시 제공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 관광’과 연계해 양구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를 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도 함께 준비했다.

또한 이번 대회 기간 양구군에서는 2023 양구 곰취축제가 함께 열린다. 지역축제와 축구 페스티벌이 연계하는 스포츠 문화 관광의 서막을 알리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경기 방식은 초등부는 7대7 경기, 엄마부는 5대5 경기다. 5일 예선, 6일 본선, 7일 결선 방식으로 치러지며, 경기 시간은 통합 15분이다. 시상은 클래식 우승, 클래식 준우승, 클래식 3위, 챌린지 우승, 챌린지 준우승, 챌린지 3위, 최우수 지도자, 우수 지도자, 최우수 선수, 우수 선수, 페어플레이팀 등 다양한 시상이 주어진다.

상금은 클래식우승(50만원) 클래식준우승(30만원), 클래식3위(20만원), 챌린지우승(20만원), 챌린지준우승(15만원), 챌린지3위(10만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서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주어진다.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다행히도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2023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고, 양구군 곰취축제와 연계하여 스포츠와 지역축제가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발전에 힘을 쏟았다. 좋지 못한 날씨에도 전국에서 참가해 준 팀들과 학부형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축구공 하나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슬로건으로 하는 토탈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 주관하며 양구군, (재)양구군스포츠재단, 강원FC, 풋볼리스트, 포천인삼영농조합, HIGHSOL(하이솔), 하하마스크, 곱창상회, AIRDOME_SH, 마인즈그라운드, 관주식품,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선메디컬센터, 아르코발레노원주점, 일화, 오늘의리조트가 후원한다.

김태욱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주무관은 “2023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주신 팀들 및 지도자분들 그리고 학부형님들께 감사드린다.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개막하는데 무리 없는 날씨여서 다행이다. 지역 축제인 양구 곰취축제와 함께 축구 페스티벌이 개막되어 참가하신 분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고 가실 수 있어 다행이다. 가정의 달 행복한 추억 많이 쌓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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