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미용업소 대상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곽시형 2023. 5. 6.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는 오는 30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 질적향상 도모와 시민건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장의 서비스 질적 향상 유도와 함께 정읍시에 대한 이미지 향상 효과까지 있다"며 "공정한 평가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용업 53갯, 미용업 359개소 등 총 412개소 평가 대상

정읍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영업장의 서비스 질적 향상 유도와 함께 정읍시에 대한 이미지 향상 효과까지 있다”며 “공정한 평가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지도 ·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오는 30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 질적향상 도모와 시민건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한다. 지난해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올해는 이용업 53개소, 미용업 359개소 등 총 412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소에 대한 전국 지자체 공표, 각종 인센티브 적용 등을 통해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키도록 유도한다.

평가반은 공정성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구성했다. 표준화된 평가표에 따라 업소별 방문을 통해 조사·평가한다.

평가는 일반 현황과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30여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점수화 된다.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우수업소(황색), 일반관리업소(백색) 등 3단계 등급이 부여된다.

평가 결과는 6월 전국 지자체에 통보하고 정읍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장의 서비스 질적 향상 유도와 함께 정읍시에 대한 이미지 향상 효과까지 있다"며 "공정한 평가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