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서 '베이스어스'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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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급 비보이들이 격돌한 제16회 전주 비보이그랑프리에서 '베이스어스 피쳐링 포켓'(베이스어스)이 2연패를 달성했다.
6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베이스어스가 우승해 상금 1천만원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전주시가 주최한 이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비보이 경연으로 2007년 국내 크루인 '라스트포원(Last For One)'의 독일 세계대회 우승을 계기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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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격돌한 제16회 전주 비보이그랑프리에서 '베이스어스 피쳐링 포켓'(베이스어스)이 2연패를 달성했다.
6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베이스어스가 우승해 상금 1천만원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위는 플로우엑셀이, 공동 3위에는 아티스트릿과 소울번즈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베이스어스는 지난해 치러진 제15회 대회에서도 경쟁 크루를 꺾고 우승한 바 있다.
전주시가 주최한 이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비보이 경연으로 2007년 국내 크루인 '라스트포원(Last For One)'의 독일 세계대회 우승을 계기로 매년 열리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가 세계 수준의 메이저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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